소설

  • 뒷골목 순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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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웹툰 작품 개요

    • 연재 플랫폼 리디

    • 작가 마뇽

    • 장르 현대로맨스

    작품소개

    2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과 월세방 보증금까지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친한 오빠 석호에게 모두 사기 맞았다.

    갈 데도 없고 돈을 모아야 했기에 장기 투숙으로 석호가 결제를 해놓은 그 허름하고 냄새나는 여관방에 남아 있는 65일간 투숙하며 석호를 기다려 보기로 한다.

    ***

    퇴근길, 어둡고 허름한 골목길.
    태연은 그녀를 따르는 수상한 사람에게 위협을 느끼는데,
   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를 도와준다.

    알고 보니 그녀가 머물고 있는 여관의 아래층에 투숙하는 남자였다.
    한데 이 남자가 조금 의심스럽다.

    ***

    “이건 내 우산인데.”

    그날, 뒤쫓아 오는 괴한에게 쫓겨 도망치다가 잃어버렸던 우산. 이게 왜 여기 있는 걸까.

    ‘주워 왔나? 그 사람이?’

    제 얼굴을 기억 못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억이 났나? 술이 깨고 나니 생각이 나서 우산을 여기에 가져다 놓은 걸까?

    그것밖에는 없다.

    “이건 또 뭐지?”

    부스럭.

    비닐 봉투를 열자 시뻘건 국물이 제일 먼저 보였다.

    “김치찌개네.”

    이 냄새는 김치찌개다. 공깃밥과 김치찌개. 거기에 계란말이까지.

    “305호 아저씬가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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